바퀴달린학교의 예술캠프 시간이 찾아왔어요!

방학 전 1학기의 마지막 시간인 만큼

더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작년에는 투석기를 제작하였는데 올 해는 또 다른 것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번 바퀴달린 학교에서 만들 것은 개인용 카트!
나무에 바퀴를 고정시키고

카트의 몸체에도 연결시켜주고

날카롭거나 튀어나온 부분은 사포로 문질러 줍니다!

이제는 꾸미기 시간!

우리 반의 자동차를 잘 알아볼 수 있도록 물감으로 열심히 꾸미고 있어요!

이렇게 완성한 카트로 마지막 날 경주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내일을 기대하며 계곡으로 물놀이를 하러 갔어요!

천연 미끄럼틀이 있는 계곡에서 물장구도 치고 미끄럼틀도 타고 간식도 먹으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에서 놀다 추워지면 돌에 누워 햇볕을 쬐며 일광욕을 하기도 했어요

 

그렇게 돌아와 저녁을 먹고 이어진 레크리에이션 시간!

사실 레크리에이션이 낯선 아이들은 처음에는 싫어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함께 어우러져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같은 반인 땅과예술 뿐 아니라 다른 반과도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자기 전에는 다 함께 영화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어제 완성한 카트를 타봐야겠지요?

이렇게 카트라이더 경주까지 무사히 마치고

2023 바퀴달린학교 예술캠프는 마무리되었습니다!